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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1553

상가지구 뜻 - 초라하고 기운 없는 사람을 비유하는 표현 상가지구(喪家之狗)는 "상(喪): 초상, 죽음", "가(家): 집", "지(之): ~의", "구(狗): 개"라는 한자로 이루어진 표현으로, "초상집의 개"를 뜻합니다. 이는 풀이 죽고 기운 없는 사람, 의지할 곳 없이 떠도는 사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입니다.상가지구의 뜻과 유래상가지구의 정의상가지구는 마치 초상집의 개처럼 의기소침하고 초라한 모습을 한 사람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의미:풀이 죽고 기운 없는 사람을 비유.의지할 곳 없이 떠돌며 궁핍한 삶을 사는 사람.사용 맥락:패배하거나 좌절하여 초라해진 사람을 묘사할 때.처량하고 기운 없는 모습을 한 사람을 표현할 때.유래와 배경초상집의 개에서 유래한 표현초상집은 슬픔과 우울한 분위기가 가득한 곳이며, 보통 집안이 어수선해져 개조차 돌봄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2025. 2. 11.
걸인연천 뜻 -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하늘만 탓함 걸인연천(乞人憐天)은 "걸(乞): 빌다", "인(人): 사람", "연(憐): 불쌍히 여기다", "천(天): 하늘"이라는 한자로 이루어진 표현으로, "거지가 하늘을 불쌍히 여긴다"는 뜻입니다. 이는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남이나 환경만 탓하며 불평하는 태도를 비유하는 고사성어입니다.걸인연천의 뜻과 유래걸인연천의 정의걸인연천은 자신의 노력 없이 운이나 타인의 도움만 바라면서 불평하는 태도를 의미하는 표현입니다.의미: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하늘이나 환경만 탓함.주어진 현실을 바꾸려는 노력 없이 불평만 함.사용 맥락:노력 없이 불만만 늘어놓을 때.현실을 바꾸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을 비판할 때.유래와 배경거지가 하늘을 불쌍히 여긴다는 역설적인 표현일반적으로 거지는 하늘의 자비를 바라는 입장인데, 오히려 거지가 하늘을.. 2025. 2. 11.
신종의령 뜻 - 마땅히 끝을 삼가고 바르게 해야 함 신종의령(愼終宜令)은 "신(愼): 삼가다, 조심하다", "종(終): 끝, 마무리", "의(宜): 마땅히", "령(令): 바르다, 훌륭하다"라는 한자로 이루어진 표현으로, "마땅히 끝을 삼가고 바르게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어떤 일의 마무리를 신중하게 하고, 올바르게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가진 고사성어입니다.신종의령의 뜻과 유래신종의령의 정의신종의령은 어떤 일이든 마지막까지 신중하고 바르게 마무리해야 함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의미:끝맺음을 신중하고 바르게 해야 함.처음보다 마무리가 더 중요하다는 뜻.사용 맥락:일을 마무리할 때 신중한 태도를 강조할 때.인생이나 관계에서 마지막을 바르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할 때.유래와 배경유교적 가르침에서 비롯된 개념신종의령은 공자(孔子)의 《논어(論語)》와.. 2025. 2. 11.
노류장화 뜻 - 함부로 사랑을 나누는 사람을 비유하는 표현 노류장화(路柳墻花)는 "노(路): 길", "류(柳): 버드나무", "장(墻): 담장", "화(花): 꽃"이라는 한자로 이루어진 표현으로, "길가의 버드나무와 담장에 핀 꽃"을 뜻합니다. 이는 아무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존재를 비유하며, 특히 여성이 정절을 지키지 않고 여러 사람과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가리키는 고사성어입니다.노류장화의 뜻과 유래노류장화의 정의노류장화는 길가에 흔하게 자라 누구나 쉽게 손댈 수 있는 버드나무와 꽃처럼, 아무와도 쉽게 관계를 맺는 사람을 비유하는 표현입니다.의미:아무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존재를 비유.여러 사람과 쉽게 관계를 맺는 사람을 가리킴.사용 맥락:흔히 여성의 정절을 잃은 모습을 비유할 때 사용되었지만, 현대에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쓰일 수 있음.사회적으로 가볍게 여겨.. 2025. 2. 11.
입처개진 뜻 - 있는 곳마다 참된 도리가 존재함 입처개진(立處皆眞)은 "입(立): 서다", "처(處): 곳, 위치", "개(皆): 모두", "진(眞): 참됨"이라는 한자로 이루어진 표현으로, "어디에 서 있든지 그곳이 곧 진리이다"라는 뜻입니다. 이는 어떤 상황이나 환경에 처하든지, 그 자리에서 참된 의미를 찾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을 의미하는 고사성어입니다.입처개진의 뜻과 유래입처개진의 정의입처개진은 사람이 처한 환경이나 위치에 관계없이, 그 자리에서 진리를 깨닫고 올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가진 표현입니다.의미:어떤 상황에서도 참된 도리를 깨달을 수 있음.외부 환경이 아닌, 자신이 서 있는 곳에서 진리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사용 맥락:불교나 철학적 가르침에서 깨달음을 설명할 때.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야 .. 2025. 2. 11.
경술국치 뜻 - 1910년 한일병합으로 국권을 잃은 치욕적인 사건 경술국치(庚戌國恥)는 "경술(庚戌): 1910년(경술년)", "국(國): 나라", "치(恥): 치욕"라는 한자로 이루어진 표현으로, "1910년(경술년)에 나라가 치욕을 당했다"는 뜻입니다. 이는 1910년 8월 29일 대한제국이 일본에 강제 병합된 사건을 가리키며, 국권을 빼앗긴 치욕적인 역사적 사건을 의미하는 고사성어입니다.경술국치의 뜻과 유래경술국치의 정의경술국치는 1910년 8월 29일, 일본 제국이 대한제국을 강제로 병합하면서 한국이 국권을 상실한 사건을 의미하는 표현입니다.의미:1910년 일본이 대한제국을 강제 병합한 사건.국권을 빼앗긴 치욕적인 역사적 사건.사용 맥락:한국 역사에서 가장 치욕적인 사건을 언급할 때.국권을 상실하거나 외세의 침략을 받을 때 비유적으로 사용될 때.유래와 배경191..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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