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식1 박병수 : 고갈과 폐허의 내면을 응시하는 부산의 현실 참여 시인 박병수 시인은 2009년 등단 이후 첫 시집 『사막을 건넌 나비』를 통해 고갈과 폐허의 내면의식을 어두운 현실 풍경과 교차시키며 주목받아 온 부산 지역의 현대 시인입니다.그의 시 세계는 「사이렌」, 「열흘」, 「에덴의 깊은 밤」 등에서 드러나듯 불안과 경고, 상처와 연민, 꿈과 현실의 경계를 섬세한 이미지와 서사적 전개로 포착하는 데 강점을 보입니다.박병수 시인 누구인가약력과 활동 지역박병수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대 시인으로, 지역 문단과 긴밀히 호흡하면서도 전국적 지면과 단행본을 통해 작품을 발표해 왔습니다.언론과 비평에서 그는 ‘사막을 건넌 나비’에 비유되며 척박한 현실을 통과해 온 고단한 내면과 예민한 감수성을 동시에 지닌 시인으로 소개됩니다.창녕과 마산을 거쳐 현재 부산에 닻을 내렸다는 소.. 2025.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