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21 도원결의 뜻 – 의형제의 맹세로 시작된 충의의 상징 도원결의(桃園結義)는 삼국지에서 유래된 이야기로, 유비(劉備), 관우(關羽), 장비(張飛)가 복숭아나무 밭(도원)에서 의형제를 맺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할 것을 맹세한 사건을 뜻합니다. 이들은 서로의 신분과 배경을 초월해 형제의 의리를 다짐하며, 충성과 우정을 상징하는 고사성어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늘날 친밀한 우정과 협력, 의리를 중요시하는 관계를 설명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도원결의의 유래와 의미유래도원결의는 중국 고전 소설 『삼국지연의』에 등장합니다.황건적의 난이 일어나던 시기, 유비, 관우, 장비가 국가를 구하고 백성들을 돕기 위해 의형제를 맺고 협력합니다.이들은 복숭아나무 밭에서 의형제가 되어 국난 극복과 충성을 다짐하며 인연을 맺습니다.한자 풀이도(桃): 복숭아나무원(園): 밭, 정원결(結): 맺.. 2024. 11. 13. 자승자박 뜻 – 스스로 덫에 빠지는 행동 자승자박(自繩自縛)은 ‘자신이 만든 줄로 스스로를 묶는다’는 의미를 가진 고사성어입니다. 이는 자신의 말이나 행동이 부메랑처럼 돌아와 자신을 곤경에 빠뜨리는 상황을 비유할 때 사용됩니다. 본인의 실수나 잘못된 선택이 결국 자기 자신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것을 경고하는 교훈적 표현입니다.자승자박의 유래와 의미유래자(自): 스스로승(繩): 줄자(自): 다시박(縛): 묶다즉, 자신이 만든 줄로 자기를 묶는다는 뜻으로, 자신이 초래한 결과 때문에 곤란에 처하는 상황을 비유합니다. 이는 고대 중국에서 비롯된 말로 교만과 경솔한 행동의 위험성을 강조합니다.자승자박의 적용과 교훈일상에서의 사례거짓말을 반복하다가 진실이 드러나 곤란에 빠질 때 자승자박이라고 합니다.충동적인 말이나 행동이 결국 자신에게 부메랑처럼.. 2024. 11. 13. 견리사의 뜻 – 이익을 보거든 의리를 생각하라 견리사의(見利思義)는 "이익을 보면 의로움을 먼저 생각하라"는 의미를 가진 한자성어입니다. 이는 공자(孔子)의 가르침에서 유래한 말로, 이익을 추구할 때 도덕적 가치와 올바른 행동을 우선시하라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개인이나 집단이 자신의 이익만을 좇지 않고, 사회와 타인에게 정의를 실천하는 자세를 강조하는 표현입니다.견리사의의 유래와 의미유교적 배경과 공자의 가르침견리사의는 유교 철학의 중요한 덕목 중 하나로, 공자가 제자들에게 도덕과 이익의 조화를 설파할 때 사용했습니다.공자는 이익을 보는 순간 의(義)와 도덕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가르쳤으며, 이는 개인의 탐욕을 억제하고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게 만듭니다.한자 풀이견(見): 보다, 발견하다.리(利): 이익, 이득.사(思): 생각하다, 고려하다.의(.. 2024. 11. 1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