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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2

이면수, 임연수 : 표준어는? 함경북도 어부 임연수의 이름에서 유래한 한류성 생선 임연수어와 이면수, 표준어 논란의 정리임연수어와 이면수 중 "임연수어(林延壽魚)"가 공식 표준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면수"나 "임연수"로 부르기도 하지만, 실제로 국립국어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민속대백과사전 등 공식 기관과 사전에서 인정하는 표준어는 '임연수어'입니다.이 명칭은 조선 정조·순조시대 『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와 『동국여지승람』 등 고문헌에 '임연수어'로 기록되어 있으며, 함경북도 어부 임연수(林延壽)가 이 물고기를 잘 잡았던 데서 유래되었습니다.따라서 생선의 공식 명칭이나 구매·요리·문서 작성 시에는 반드시 '임연수어'를 사용해야 하며, '이면수'나 '임연수' 표현은 비표준어로 간주되므로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표현표준어 여부설명임연수어표준어공식·학술적 명칭이면수비표준어.. 2025. 11. 20.
서동문 뜻 – 書同文, 문자를 통일하다 書同文(서동문)은 "書(서): 글, 문자", "同(동): 같을 동", "文(문): 글, 문화"라는 뜻으로, "문자를 통일하다"를 의미하는 표현이다. 이는 각 지역에서 사용되던 서로 다른 문자를 하나로 통일하는 것을 뜻하며, 특히 국가나 사회에서 언어와 문자의 일치를 통해 행정과 문화적 통합을 이루려는 정책을 나타낸다.서동문의 의미와 역사적 배경서동문은 단순한 문자 통일을 넘어, 한 국가나 문명 내에서 소통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문화적 통합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과정을 의미한다.기본적인 의미지역마다 다르게 쓰이던 문자를 하나로 통일하는 것.국가적 차원에서 문자 체계를 통일하여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것.문화와 사상의 통합을 위한 중요한 수단.사용되는 맥락국가 차원에서 언어 및 문자의 표준화를 진행할.. 2025.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