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유정난2 금성대군 : 세종대왕의 여섯째 아들로 어린 단종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조선 전기의 비운의 왕자 금성대군(錦城大君, 1426~1457)은 세종대왕의 여섯째 아들로, 조카 단종의 복위를 위해 끝까지 싸우다 순흥 유배지에서 처형된 충절의 왕자입니다. 계유정난 이후 수양대군의 권력 찬탈에 홀로 저항하며 조선 역사에 깊은 흔적을 남겼습니다.금성대군은 누구인가 — 출생과 기본 정보금성대군 이유(錦城大君 李瑜)는 1426년 5월 14일(음력 3월 28일) 태어나 1457년 11월 16일(음력 10월 21일) 세상을 떠난 조선 전기의 왕자이자 문신·무신·군인·정치가입니다. 그의 짧은 생애는 고작 31세에 불과하였으나, 그 삶이 조선 역사에 남긴 울림은 수백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금성대군의 본관은 전주(全州), 휘는 유(瑜), 시호는 정민(貞愍)이며, 아버지는 세종, 어머니는 소헌왕후 심씨, .. 2026. 2. 23. 신숙주 한명회 : 계유정난을 주도하고 조선 초기 정치와 외교를 이끈 세조의 양대 핵심 공신 조선 초기 정치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신숙주(申叔舟, 1417-1475)와 한명회(韓明澮, 1415-1487)입니다. 이 두 사람은 세종대의 문신으로 출발하여 계유정난을 통해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을 도왔으며, 이후 세조대부터 성종대까지 조선 정치의 중심에서 막강한 권력을 행사했습니다. 세조는 평소 "한명회는 나의 장자방이고 신숙주는 나의 위징이다"라고 두 사람을 칭찬했는데, 이는 한명회가 세조의 권력을 설계했다면 신숙주는 그 권력이 제대로 활용되도록 보필하는 역할을 했다는 의미입니다.신숙주의 생애와 업적신숙주는 1417년(태종 17년) 8월 2일에 태어났으며, 본관은 고령, 자는 범옹, 호는 희현당 또는 보한재입니다. 신장의 아들로 태어나 1438년(세종 20년) 생원과 진사시.. 2025. 10. 24. 이전 1 다음